손바닥 뒤집듯 변하는 여자의 마음처럼...

주식 매매도 그와 같이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제 낼 모래 30인데, 인생을 절반 만큼 살아왔다고 가정했을 때,

겪을 만큼 겪고 부딪혀 본 만큼 부딪혀 본 나이라고 해야할까?

한국 사회던, 미국 사회던, 여자는 다 똑같다... 고로 손바닥 뒤집듯이 변화무쌍한 것이 여자마음이더라.

오늘, 입원했던 병원을 들렀다. 병원서 친해진 1급 장애인 친구를 만날겸, 나를 치료해준 의료진들에게 인사도 할겸, 그러는 와중에 만난 안면이 있는 여자분들...

역시.. 직업이라는 역할 이전에...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

성별의 차이는 있지만 특히 여자 마음은 알 수 가 없다. (왜냐하면, 수시로 바뀌고 변하니까)

남자들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다. 하는 캐릭터가 있어서 어지간해선 잘 안 변한다.

고로 그 캐릭터의 속성과 성격을 이해하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 마음이 변하는 패턴을 어느정도 잡아내고

유추할 수 있다지만,  여자는 그 캐릭터 따로, 변하는 마음 따로다. (복잡스~)

아.. 정말이지.. 하루에도 몇번씩 단타매매 하는 사람들을 보면 변화무쌍한 여자의 마음을 보는 것 같다.

눈앞의  이익과 분위기에 따라 움직이지 말자. 그것은 여자들이 잘하는 선택이다.

감정의 동요에 의해 움직이지 말자. 그것은 남자들이 잘하는 선택이다.

이성과 계획에 의해 100% 나 자신을 통제하는 경지에 다다르고 싶다.

아!~  일모도원하다.. 그 경지에 다다를 날은 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