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금이 유입된다는데 의의가 있죠.. 특히 시장에선 해외전환사채 발행
성공으로 주가가 오르긴 하는데.. 울 나라 사람들은 해외에서 이 회사를 인
정해 줬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지 시장이 좋을땐 주가가 종종 오르죠..

사채발행이 자금사정이 좋지 않다고만을 볼수 없을듯 하고요.. 어느회사나
사채발행은 하는거고 그 돈을 가지고 얼마나 사업을 잘 할지가 중요하죠..

그럼 전환사채로 가보면.. 우선 단기적으로 회사에겐 좋습니다. 고율의 사채
나 은행대출금을 저리의 전환사채로 바꾸는거니깐요.. 그리고 회사가 그 돈
을 가지고 사업을 잘해서 주가가 올라가면 사채로 남아있는 것이 아니고 주
식으로 전환을 하니깐 자본금은 늘어나게 되고 그러면 당연히 부채율은 떨
어지죠...

하지만 전환사채 물량으로 인해 주가가 오를때마다 차익매물 출회로 장투자
에겐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회사의 주가가 오르는 것은 저리의 돈을 빌렸고, 그 투자한 상대방이
이 회사의 미래를 인정했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전환사채에 투자한 사람
들은 사채이자보다 주식전환에 그 뜻이 있으니깐요. 그래서 외국 투자기관
좋아하는 울 나라사람들은 해외전환사채 발행 성공했다면 큰 호재로 받아
들이죠...
하지만 어차피 사채는 사채고 나중에 물량부담이 있으므로 장기투자자들은
기피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번에도 한진해운 저항선 뚫을려고 할때마
다 전환사채물량이 출회되서 계속 밀렸죠..

부족하지만 개인적인 의견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