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물산 쇼콜라...

영혼 03.01/12 00:00 조회 999 누적점수: 0

저에게는 복중아기까지 합해서 벌써 세명의 조카가 있는데요...

조카들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베이비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더군요...

조카들이 없을 때는 잘 몰랐는데 아이들이 하루에 분유 한통씩을 먹는다는 것도 알게되고

이것저것 알게되는 것이 많더군요... 분유값 없어서 애 못키우겠다는 푸념들이 그냥하는

소리가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돈 많이 벌어 놓아야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_-+

누나들에게 숨겨둔 자식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가면서..(^^;;;)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었는데 쇼콜라에 대한 좋은 평가가 있어서 관심을 두고 편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VIP 펀드에 편입된 기업이기도 하죠...

채무면제이익으로 인해서 상한가까지 가는 급등 후 다시 급락했는데요... 덕분에

좋은 가격으로 조금씩 수량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포트폴리오에 섬유쪽 비중이 너무 높아져서리..--;

누나들말로는 블루독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평가도 좋았었는데 상장기업이 아니라서

일단 접어두었구요... 삼도물산은 지금까지의 성적을보면 비교적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브랜드도 매우 안정적으로 런칭된 것 같고... 전통적인 강자인 아가방의 대응이

어떻게 진행될지 재미있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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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아복 시장은 외형 선두를 달리던 아가방,해피랜드가 백화점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재등장하는 등 최근 몇년동안 단조로웠던 시장흐름을 뒤 흔들어 놓았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올해를 이끈 베스트브랜드와 내년 히트 예상브랜드를 묻는 설문에서 리딩 주자 순위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올해 베스트 브랜드 1위로 꼽힌 쇼콜라는 신장률 우수브랜드, 고객서비스 우수브랜드, 내년 히트 예상브랜드 항목에서도 무두 1위를 차지했다.

매해 각부분별 1,2위를 다투는 라이벌 '아가방'이 '아가방에뜨와'로 브랜드가 교체되면서 매출이 다소 주춤한가운데 상대적으로 '쇼콜라'와 몇몇 브랜드가 함께 수혜를 받고 있다는 설명도 나오고 있다.

올해 베스트브랜드 2위를 차지한'아가방에뜨와'는 신규브랜드로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내년 히트 예상브랜드로는 1위인 '쇼콜라'와 큰 차이없이 2위에 오르는 등 아가방의 후광효과와 신선한 상품 컨셉으로 앞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올해 베스트 브랜드는 7위를 기록한'프리미에쥬르'는 기존'해피랜드'와 상품력에서 별차이가 없는 가운데 브랜드명만 완전 교체되면서기대만큼 매출이 오르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다.

'밍크뮤'역시 용품라인정리, 위류중심 기획 등 올해 분위기를 새롭게 한 브랜드 중 하나로서 내년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일찍부터 켄셉 유아복으로 탄생해 선두를 지키고 있는 '엘르뿌뽕' '베이비헤로스'는 내년 히트 예상브랜드로 각각4,5위를 차지해 역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갈수로 백화점 내 유아마켓의 매출 하락폭이 심화되면서 유아복 매장 축소 계획이 뚜렷해지고 있어 내년 유아복 시장은 큰폭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2002년 베스트브랜드

1위 쇼콜라 30.3%

2위 아가방에뜨와 23.5%

3위 파코라반베이비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