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문방구에 자주 가는데...(사무용품 전문점 포함)
요즘엔 갈때마다 줄자들을 구경하고는 한다.
이마트에 가거나...롯데마트에 가거나... 문방구에 가거나...일단 덮어놓고 줄자 먼져 보러가서 만지작만지작 한다.
오늘도 사무용품전문점에 갔다가 줄자를 보고 있는데... 주인아저씨가 줄자에 대한 일가견을 밝히셨다...
그분 말에 따르면... 일단 코메론이 중소기업 탑3라나... 흥진 크라운 , 쓰리쎄븐 , 코메론 ..이 세 회사가 세계적인 기술력의 중소기업 탑3라고 하는 말을 하시고 (코메론 주주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럴리는 없고..)
타지마와 비교해달라고 하니... 둘다 좋은데... 각자 쓰임이 좀 다르단다.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은 타지마를 선호하고, 건설 쪽은 코메론을 선호한다고....
아..그리고 일본에서는 코메론 제품이 일본 제품보다 더 비싸게 팔린다고...
그리고... 줄자에 비닐코팅이 되어있어서.. 내구성이 강하다고 하며...손톱으로 긁어보라고 한다...
타지마 줄자는... 줄자를 빼놓으면 그대로 정지되어 있는데...
코메론 줄자는... 버튼을 아래로 내려야 줄자가 정지되던데...이에 대해 물어보니...
세계적으로 수출할때는.. 타지마식 줄자도 판다는데... 국내에서는 경쟁력 때문에 안판다고 하고..(왜 이리 잘알지...-.-a )
근데... 코메론 줄자중에서 ....대부분은 줄자를 쭈욱 빼놓고...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그자리에 정지되어 있는데... 간혹 정지되지 않는 불량품들이 있는 듯 하다. (원래 한번 내리눌러놓으면 정지되지 않는건가? 계속 내리누르고 있어야만 정지가 유지되는가...? )
음... 하여간... 코메론 투자도 그럴듯한 투자라는 느낌이었다. (건투를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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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투자저널의 기업 보고서 전에는 줄자에 대했어 별루 관심이 없었다, 솔직히 건설인(토목)이지만 늘 상 쓰는 줄자인데두 별루 관심을 두지않았다. 그러다 보고서를 보고 유심히 사람들이 쓰는 줄자를 보기시작했는데 모두 코메론을 쓰고 있어 내심 놀라고 동 업종에 근무하는 친구에게 어디 줄자가 좋냐구 물어니 바로 코메론이라구 했다. 흠 몹시 부끄럼을 느끼며 그때부터 열심히 관찰하니 나오는 줄자 종류도 무지 많되요, 나일론 코팅자, ks줄자, 끝에 자석이 달린녀석 등등 그랬어 이 번에 세일 할때 좀 샀죠, 지금 생각하면 더 못 싼게 아쉽지만 주주가 되는 순간 회사에 자제 청구하여 코메론 줄자를 더 싸서 열심히 사용하고 있답니다. ^^;
안전하구요.
하지만 빼서 버튼을 누르는 타입은 일단 누르는것 자체가 귀찮구요.
그리고 장갑안낀 상태에서는 되감을때 위험할겁니다.
꼭두손으로 되감아햐 한다는 뜻이죠.
코메론이 내수시장에도 타지마 타입의 버턴식을 판다면
좋겠지만 왜 경쟁력이 안된다는지 모르겠네요.
줄자 선택기준
1.무게(항상 휴대할시)
2.사용의 편리성
3.디자인
제가생각하기에는 코메론은 디자인이 젤 이쁘고 다른건
타지마에게 불리해요.
아~~ 자석타입은 안봐서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