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계산

내가 만약 삼성카드 지분의 1/10000을 가지고 있다면....즉 만분의 일 주주이고...

삼성카드 회원들중 실질적 삼성카드 이용자가 500만명이라면...

나에게 속한 사용자는 5000000/10000=500명이 되는 셈이지요...

무슨 말이냐 하면... 이 500명이 카드를 쓰고... 1명이 그 수익금을 가져간다는 뜻이에요...

나에게 속한 타임 애용자는? 몇명인지 이건 계산해내기 힘들지만....

한달에 제 몫으로 얼마어치의 옷이 팔리는지 대충 알아볼 수 있겠죠....

이런 계산은 흐믓한 계산입니다.

참고로 말하지만...

주식시장의 진리 하나!!...

제 아무리 주가가 폭락해도..(이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

내가 선택한 가격에 매입한 회사의 주식수는 변하지 않아요...

변한것은 주가일 뿐이거든요....(즉 자기가 주식도 고르고 주가도 고른거죠.... 자기 주식의 비율은 변하지 않죠)

결국 투자자 자신이 책임지는거죠..모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