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찜하기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 저자
    프레드 쉐드
  • 번역
    김상우
  • 출판
    부크온
  • 발행
    2012.05.30.
책 소개
1940년에 출간된 이 책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월스트리트에서 널리 읽히는, 시대를 뛰어넘은 투자자(혹은 금융소비자)의 교본으로 꼽힌다. 단순한 투자 지침서라기보다는 주식시장의 본질을 꿰뚫은 유쾌하고도 신랄한 풍자로 주식시장의 가려진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풍자서로서의 명성이 높다. 책의 제목에 활용된 에피소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듯,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객의 이익 즉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관심이 많은 금융회사와 금융인들의 탐욕과 모럴 해저드를 꼬집는다. 대공황 이후 집필된 이 책이 미국에서 출간된 지 70여년이 지났지만 국제 금융의 심장이라는 월스트리트의 이기심과 탐욕은 여전히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향해 있다. 2011년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뉴욕의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를 이해하는 데 70년 전의 이 책이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도 아이러니이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월스트리트의 행태는 여전히 변한 것이 없는 셈이다.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몇 년 동안 주가대폭락을 맞아 거액을 잃는 경험도 하고, 월스트리트를 떠난 후로도 투자사의 고객으로 월스트리트와 인연을 이어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 존재하는 어리석음(아주 짧은 시간에 적은 돈을 큰돈으로 만들어줄 사람이 그곳에 있다는 믿음)을 유쾌하고도 노골적인 유머로 풀어낸다. 그러나 이 책이 단순히 독자에게 웃음만을 제공했다면 이토록 오랫동안 월스트리트에서 읽히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풍자와 해학 속에 돈과 인간성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담아내고 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영업/세일즈
  • 쪽수/무게/크기
    240492g148*210*20mm
  • ISBN
    9788994491134

책 소개

1940년에 출간된 이 책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월스트리트에서 널리 읽히는, 시대를 뛰어넘은 투자자(혹은 금융소비자)의 교본으로 꼽힌다. 단순한 투자 지침서라기보다는 주식시장의 본질을 꿰뚫은 유쾌하고도 신랄한 풍자로 주식시장의 가려진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풍자서로서의 명성이 높다. 책의 제목에 활용된 에피소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듯,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객의 이익 즉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관심이 많은 금융회사와 금융인들의 탐욕과 모럴 해저드를 꼬집는다.



대공황 이후 집필된 이 책이 미국에서 출간된 지 70여년이 지났지만 국제 금융의 심장이라는 월스트리트의 이기심과 탐욕은 여전히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향해 있다. 2011년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뉴욕의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를 이해하는 데 70년 전의 이 책이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도 아이러니이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월스트리트의 행태는 여전히 변한 것이 없는 셈이다.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몇 년 동안 주가대폭락을 맞아 거액을 잃는 경험도 하고, 월스트리트를 떠난 후로도 투자사의 고객으로 월스트리트와 인연을 이어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 존재하는 어리석음(아주 짧은 시간에 적은 돈을 큰돈으로 만들어줄 사람이 그곳에 있다는 믿음)을 유쾌하고도 노골적인 유머로 풀어낸다. 그러나 이 책이 단순히 독자에게 웃음만을 제공했다면 이토록 오랫동안 월스트리트에서 읽히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풍자와 해학 속에 돈과 인간성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담아내고 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워렌 버핏 강력 추천!!

"이 책에 담긴 투자 지혜와 재치 있는 위트는 돈으로 살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것이다. 아직도 이 책을 읽어보지 못했다면 오는 5월 2일 오마하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한 권 사서 읽어볼 것을 권한다.”
- 2015년 2월 28일,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버크셔 경영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연례 주주서한 중에서

금융시장의 부조리와 탐욕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풍자를 담은 걸작


기억이 가물가물한 오래전 어느 날, 다른 도시에서 온 한 방문객이 가이드들의 안내를 받으며 경이로운 뉴욕 금융가를 구경하고 있었다. 이들이 맨해튼 남쪽 배터리 공원에 도착했을 때, 가이드 중 하나가 정박 중인 멋진 보트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보세요. 저 배들이 바로 은행가와 주식중개인들의 요트랍니다.”
그러자 순진한 방문객이 물었다.
“그러면 고객들의 요트는 어디에 있나요?”

1940년에 출간된 이 책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월스트리트에서 널리 읽히는, 시대를 뛰어넘은 투자자(혹은 금융소비자)의 교본으로 꼽힌다. 단순한 투자 지침서라기보다는 주식시장의 본질을 꿰뚫은 유쾌하고도 신랄한 풍자로 주식시장의 가려진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풍자서로서의 명성이 높다. 책의 제목에 활용된 에피소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듯,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객의 이익 즉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관심이 많은 금융회사와 금융인들의 탐욕과 모럴 해저드를 꼬집는다.
대공황 이후 집필된 이 책이 미국에서 출간된 지 70여년이 지났지만 국제 금융의 심장이라는 월스트리트의 이기심과 탐욕은 여전히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향해 있다. 2011년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뉴욕의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를 이해하는 데 70년 전의 이 책이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도 아이러니이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월스트리트의 행태는 여전히 변한 것이 없는 셈이다.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몇 년 동안 주가대폭락을 맞아 거액을 잃는 경험도 하고, 월스트리트를 떠난 후로도 투자사의 고객으로 월스트리트와 인연을 이어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 존재하는 어리석음(아주 짧은 시간에 적은 돈을 큰돈으로 만들어줄 사람이 그곳에 있다는 믿음)을 유쾌하고도 노골적인 유머로 풀어낸다. 그러나 이 책이 단순히 독자에게 웃음만을 제공했다면 이토록 오랫동안 월스트리트에서 읽히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풍자와 해학 속에 돈과 인간성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담아내고 있다.
더 많은 수수료를 챙기기 위해 매매규정을 위반한 2003년의 뮤추얼펀드 사건을 예언이라도 하듯 저자는 펀드매니저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하루 일을 마칠 때면 펀드매니저들은 모든 돈을 가져다 허공에 던져버리는데, 그중 천장에 붙은 돈만 고객의 돈이다.” 또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그대로 믿고 기업의 회계원칙에 의문을 제기한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회계는 기법이 아니라 마음상태”라고 하며 회의론자가 아니면 투자자가 아니다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저자는 투기와 투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정의를 내린다. “투기는 적은 돈으로 큰돈을 벌기 위한 노력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은 행위이며, 투자는 큰돈으로 적은 돈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은 행위다.”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라면 주식을 거래한 기간이 길수록, 투자 관련 업계에 종사한 기간이 길수록 저자의 시니컬하면서도 통렬한 비판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될 것이고, 한편으론 씁쓸하지만 답답함을 일순간에 날려버리는 통쾌함도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물론 자신의 소중한 돈을 제대로 잘 지키고 싶은 투자자라면 계좌를 개설하러 금융회사에 가기 전에 이 책부터 읽어야 할 것이다. 그들이 과연 당신의 요트를 제대로 잘 지켜줄 것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현재 존재하는 투자자문사는 100개 미만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오늘날 자신을 투자자문사라고 자처하는 수천의 날강도들이 존재한다. 이는 성실한 투자자문사의 잘못은 아니다. 이런 현상은 분명 진짜 투자자문사들을 미묘하게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 무리 중 일부는 고대의 방식으로, 즉 그날 일이 끝났을 때 모든 돈을 공중에 던져버리는 식으로 그들과 고객들 사이에 돈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날려버린 돈 중 천장에 붙은 돈만 고객의 것이다.
진짜 투자자문사의 기본 원칙은 건전하고 사뭇 중요해 보인다. 그 원칙은 세속적인 것으로, 투자자문사의 보수는 어떻게 결정하느냐는 문제와 관련된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의 주식중개인이나 딜러들이 매매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매매 수수료와 매매 수익으로 보수를 받는 것과 달리 투자자문을 제공하는 대가로 이미 정해진 자문 수수료를 받는다. 투자자문사들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증권을 고객에게 팔려고 하지도 않으며, 불행히도 그 누구도 그들의 증권을 사려고 하는 것 같지도 않다. 따라서 부자들은 투자자문사가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노리거나 손실을 줄일 의도가 없기 때문에 이들의 자문은 진실한 것이며, 비교적 객관적인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이는 부자의 고민거리를 다음 두 가지로 좁혀준다. (8장 / 현명한 투자자의 선택)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

● 추천사 1 - 제이슨 츠바이크

● 추천사 2 - 마이클 루이스

● 들어가는 글



1 장 | 어리석음이 지배하는 증권시장

주가 예측, 답이 없는 도전

예언에 열광하는 사람들

황소가 달나라까지 뛰어오른다면



2 장 | 금융인과 예언자의 차이

잃을 것도, 책임질 것도 없는 사람들

흔히 만나는 증권업계 사람들

주식투자자의 잘못된 습관

과학과 주식 가격

차트 분석가의 운명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보수가 지급되는 곳

풍요 속 빈곤

회계는 마음 상태를 보여줄 뿐

당신이 금융권을 희망한다면



3 장 | 주식과 사랑에 빠진 고객들

고객의 등급

고객으로 만드는 기술

멈추지 않는 급행열차, 신용거래

둑이 무너졌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금공포증 환자들

허구한 날 사고파는 사람들



4 장 | 그들은 정말 고객의 편일까

더 이상 실수하지 마라

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지옥으로 가는 길을 닦은 건설회사

‘최고’증권에 존재하는 함정

75만 달러를 지킨 콧소리,“ 흥!”

굳이 변호하자면

예외적으로 성공했던 한 투자회사



5 장 | 사악한 악마는 필요악인가?

공매도자를 위한 변명

빚으로 산 불안감

주식 공매도자가 있는 시장과 없는 시장

약세장에 베팅하기



6 장 | 알 수 없는 세계, 알 수 없는 말들

옵션의 정체

순수한 게임에 대한 변론

생각대로 되는 게임은 없다



7 장 | ‘큰손’과 투기꾼의 게임

거물들의 아이큐

투기꾼의 착각

투기의 성공 확률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그들’은 누구인가?

시세조작자와 작전

주가 대폭락을 부른 동전 접시



8 장 | 현명한 투자자의 선택

부자들의 두통거리

작지만 훌륭한 투자 조언

가격과 가치의 차이

장기 투자 자산으로서의 현금

투자 스타일은 삶을 비추는 거울



9 장 | 고객의 요트는 어디로 갔을까?

도둑맞은 것인가? 잃은 것인가?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

불공정한 게임의 법칙

진지한 질문, 엉뚱한 답변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판매처

전문 서점 4
정보
도서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서점입니다.
레이어닫기
목록보기
일반 쇼핑몰 39
목록보기

쇼핑몰에서 정확한 가격과 상품정보를 확인하세요!

신고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해주세요
신고
판매처 더보기

책 리뷰

블로그 리뷰 더보기